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소재 ㈜세이프코리아가 이천시를 방문해 어려운 가정의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행복한 동행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.
세이프코리아 노상언 대표는 “나눔은 특별한 사람들의 몫이 아니다. 작은 나눔이지만 나와 내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”고 전했다.
조병돈 이천시장은 “이천시는 ‘행복한 동행’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.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”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.
2017.09.14
이천저널 게재